다이어트 약을 복용할 때 잘 나타나는 증상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 곽상호한의원
  • 조회 5697
  • 다이어트
  • 2016.03.07 17:35
  • 문서주소 - http://biman.ne.kr/bbs/board.php?bo_table=faq&wr_id=11

1. 초기 적응 증상과 어지러움

  • JM은 비만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낮아져 있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정상화 시켜줍니다. 그런데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인체가 새롭게 개선된 신진대사에 익숙하지 못하여 초기 적응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10일의 초기 적응기간이 지나게 되면 편해집니다.만약 초기 적응증상이 견디기 힘드신 경우에는 한의원으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신 후 지금 드시고 계시는 JM의 용량을 조절 받도록 하십시오.
     
  • 초기 적응 증상
    입이 마르다.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팔다리가 후들거린다. 땀이 많아진다. 어지럽다.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긴다. 속이 메스껍다. 소화가 더디게 된다. 헛배가 부르다. 소변횟수가 줄어든다. 생리주기에 변화가 있다. 기타(두통, 감기증상, 알레르기 반응) 등은 JM을 처음 복용하면 잘 나타날 수 있는 초기 적응 증상들 입니다.
     
  • JM을 복용하시면서 어지러움(앉았다 설 때 또는 목을 돌릴 때)을 느끼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JM 복용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어지러움을 느낄 실 경우에는 바쁘시더라도 한의원에 직접 내원하셔서 침치료를 받으시면 바로 소실됩니다.

2. 다이어트시 잘 나타나는 증상

  1. 두 통
    열량 제한으로 인한 탄수화물 섭취의 감소로 발생되는 일종의 저혈당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1∼2시간 정도 참으면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심하면 과일을 먹으면 됩니다.
    편두통이나 두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한의원으로 내원하여 승모근에 침치료를 받으면 잘 소실됩니다.
     
  2. 어지러움과 머리가 가벼워짐
    처음 수분이 감소하면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자세를 구부리거나 일어날 때 발생하므로 서서히 일어나도록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목에 있는 근육인 흉쇄유돌근 쇄골지에 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흔히 잘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한의원으로 내원하여 침치료를 받으면 잘 소실됩니다.
     
  3. 변 비
    식사량의 감소로 변의 양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할 때마다 섬유질의 양을 늘려주고, 적당한 수분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부 종 
    초기에는 수분 소실로 인하여 오히려 상대적인 탈수현상이 있다가 탄수화물 재섭취로 인한 반동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위통 및 속쓰림
    식사량이 적어지게 되므로 위산분비가 과다해져 발생 할 수 있으며, 위식도 역류현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 위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물을 마시거나 우유를 반 컵 정도 복용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6. 구취
    음식섭취의 감소로 침이 산성화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지방이 산화되어 케톤체가 형성되게 되어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때는 무가당 껌을 이용하거나 양치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7. 피곤
    저 칼로리 식사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첫 수주까지는 피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수분 감소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수분섭취를 합니다.
     
  8. 추위를 많이 탄다.
    체온 보존 역할을 하던 지방이 소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는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갑상선 기능이 저하하므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피부 및 체모의 변화
    머리가 빠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량이 줄어들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단백질(특히 콩단백) 섭취량을 늘리도록 합니다.
     
  10. 근육통
    글리코겐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쉽게 피로해 집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체조와 충분한 수분섭취, 염분, 칼륨, 마그네슘을 섭취하게 되면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11. 수면 장애
    잠이 너무 많이 오는 경우도 있고, 잠이 전혀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심하면 약의 용량을 조절하면 소실됩니다.
     
  12. 신경과민과 신경질
    일시적인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 발생 할 수 있으며, 소량의 당분(과일)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13. 생리불순
    난소 호르몬을 만드는 주원료가 콜레스테롤과 지방입니다. 그러므로 생리불순은 지방이 정상적으로 분해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호르몬 주기가 바뀔 수 있으며, 전체적인 생리주기도 재조절됩니다.
     
  14. 발기부전
    평소 전립선이 약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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